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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이날 MC들은 "황영희가 내일에 대한 생각이 없다더라. 심지어 내일 촬영분 대사도 외우지 않는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황영희는 "나의 삶의 방식에 관해 이야기 한 건데 별로 내일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 결혼이나 이런 것들. 내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황영희는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해서 '어떻게든지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버려라'라고 하신다"며 어머니의 거친 입담까지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혹시 정자은행 가볼 생각을 했냐"고 물었고, 황영희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며 수줍게 미소 지어 폭소케 했다.
황영희의 이야기를 들은 MC들과 다른 출연진은 김국진과의 소개팅을 부추겼다. 그러나 황영희는 "김국진 씨는 좀 더 젊은 여자분 만나서 아이를 꼭 낳아야 한다. 난 나이가 있는 너그러우신 분을 찾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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