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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친오빠 이승현 "넌 하나님이 준 선물...언제까지 사랑해" 애도글 '뭉클'
이날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 26일(현지시각)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13세의 어린 나이에 '햇살 좋은 날'이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이후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죠앤은 이후 지난 6월부터 미국에서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9월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결혼해 중국에서 거주 중인 죠앤의 오빠이자 그룹 테이크 멤버 이승현은 사고 소식을 듣고 LA 현지로 갔으며, 현재 남은 유족들은 큰 슬픔에 잠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죠앤 친오빠 이승현에 "죠앤 친오빠 이승현, 정말 아꼈던 동생일 텐데...", "죠앤 친오빠 이승현, 동생이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죠앤 친오빠 이승현, 눈에 넣어도 안 아팠을 동생이었다고 하던데...", "죠앤 친오빠 이승현, 지금은 정말 힘들겠지만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