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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눈물
웨딩드레스 숍, 쥬얼리 숍 등을 돌며 실제 결혼준비를 하는 듯 들뜬 기분을 만끽한 두 사람은 커플링도 만들고 만남의 징표가 될 웨딩앨범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날 4~5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박준금은 마지막에 입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지상렬은 "내가 보는 눈이 있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준금의 모습에 감탄했다.
박준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결혼생활을 한 번 실패한 사람으로서 다시 또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게 나한테는 남들보다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준금 눈물에 네티즌들은 "
박준금 눈물, 뭔가 나도 울컥했다", "
박준금 눈물, 짠한 마음이 들었다", "
박준금 눈물, 마음이 아프네요", "
박준금 눈물, 눈물 흘리지 마세요", "
박준금 눈물, 지상렬 위로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