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아버지, 대기업 임원-놀이동산 운영 '재력가' 안젤라박 반응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03 16:27


안젤라박 김인석

'안젤라박 김인석'

개그맨 김인석(34)과 미모의 영어 방송인 안젤라 박(28)이 교제 5개월 만에 올린 초고속 결혼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스토리 전격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김인석 아버지가 엄청난 재력가라서 결혼을 서둘렀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안젤라박은 보석이나 명품백 같은 거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젤라박은 "진짜 그런 것들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냥 줘도 안 받겠냐"고 질문했고, 안젤라박은 "그냥 주시는 건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인석은 "아버지가 임원으로 오래 계셨고, 본인이 자산 관리를 잘하셔서 사업도 하셨다. 놀이동산도 조그맣게 했지만 재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장남 아니냐. 물려받을 건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인석은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 굳이 안 받는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안젤라박 김인석, 진짜 대단한 집안이구나", "안젤라박 김인석, 잘 어울린다", "안젤라박 김인석, 행복하게 살기를", "안젤라박 김인석, 백년해로 하세요", "안젤라박 김인석, 센스 있는 부부같다", "안젤라박 김인석, 진짜 부잣집 아들이네", "안젤라박 김인석, 솔직해서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