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에네스 카야에게 속았다고 주장한 게시물의 작성자는 '와서 궁뒤 때려줘 나두야 맞아줄게', '뽀뽀 천번 하기로 했잖아'라는 등의 민망한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화면 사진과 음성파일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비정상회담' 측은 "사실 확인을 떠나 논란이 됐다는 것 만으로 하차를 고려하고 있다"며 "에네스 카야의 이번주 방송 분량은 편집 중이고 다음주 녹화도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지난 에네스 카야와 샘 오취리는 8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샘 오취리는 에네스 카야에 대해 "에네스 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라며 "보수적인 줄 아는데 알고 보면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클럽에도 놀러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나도 사람인데 스트레스 풀고 놀고 할 수 있지 않느냐"며 "보수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내가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요즘 너무 개방적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설 믿기지 않는다",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통해 많은 인기 얻었는데",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해명도 없이 터키로 가버리는구나",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에네스 카야 돌연 불륜설로 하차하고 터키로 출국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