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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 매체는 "최근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김옥빈과 이희준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옥빈과 이희준은 솔직한 성격에 크게 나서지 않는 스타일이라 조용히 서로의 감정에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체코 프라하를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들이 게재되기도 했다.
지난 5월 '유나의 거리' 제작발표회에서 김옥빈은 "어머니가 (이희준)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하시며 이희준 안부를 자주 물어보신다"며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는 못했다. 사심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김옥빈은 한 매체를 통해 어머니와 이희준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옥빈은 "어머니가 '유나의 거리'를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종영되니 가장 속상해하신다"면서 "특히 이희준을 정말 좋아해서 영상통화를 한 적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어머니에게 이희준 선배는 '창만'이었다. 그래서 '창만이랑 통화했다'며 좋아하셨다"며 "가끔 어머니는 상대 배우를 사위 보듯 심사하는 경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