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이희준 김옥빈, 열애 중…김옥빈 "엄마, 이희준 안부 항상 물어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18:11



이희준 김옥빈, 열애 중...과거 김옥빈 "어머니, 이희준 안부 항상 물어봐"

이희준 김옥빈, 열애 중...과거 김옥빈 "어머니, 이희준 안부 항상 물어봐"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김옥빈 어머니의 이희준 관련 발언이 새삼 화제다.

1일 한 매체는 "최근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김옥빈과 이희준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옥빈과 이희준은 모두 솔직한 성격에 크게 나서지 않는 스타일이라 조용히 서로의 감정에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체코 프라하를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목격자는 이 게시물을 통해 김옥빈과 이희준으로 보이는 남녀가 개인 가이드와 동행해 여행을 즐겼고, 주변의 시선을 느낀 후 얼굴을 모자로 가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양측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촬영 중 교제를 시작해 한 달여 정도된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이 현재 함께 유럽 여행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 5월 열린 '유나의 거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당시 이희준은 로즈데이를 맞이해 김옥빈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했고, 이에 김옥빈은 수줍어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김옥빈은 이희준에 대해 "텔레비전에서 봤던 점장님 이미지와 웃는 모습이 예쁘셔서 그런지 어머니가 항상 안부를 물어본다.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는 못했다. 사심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라며 "촬영 호흡도 잘 맞고 항상 잘 챙겨준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옥빈은 드라마가 종영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유나의 거리'를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종영되니 가장 속상해하신다"면서 "특히 이희준을 정말 좋아해서 영상통화를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머니에게 이희준 선배는 '창만'이었다. 그래서 '창만이랑 통화했다'며 좋아하셨다"며 "가끔 어머니는 상대 배우를 사위 보듯 심사하는 경향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앞으로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 같이 유럽 여행을 떠나셨군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친해졌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