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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11월 마지막주 주말 일간차트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현재도 에이핑크의 'LUV'는 멜론, 엠넷, 벅스, 몽키3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도 실시간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에이핑크는 '노노노'와 '미스터츄'로 많이 사랑을 받았지만 실시간차트와, 일간차트에서는 1위와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LUV'로 처음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팬들만이 아닌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에이핑크는 앨범디자인에 오류가 발생하며 음원과 음반이 일주일 미루는 홍역을 겪었지만, 그런 상황을 무시한 듯 미니5집 'Pink LUV' 음원, 음반 그리고 에이핑크 자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LUV'는 지금까지의 에이핑크의 달달함과 발랄함이 아닌 조금더 성숙해지고 첫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댄스곡이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