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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사에 의미 있었던 한해. 스크린 큰 화면에서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타이밍을 놓쳤던 영화가 있다면? 방법이 있다.
이번 상영제를 통해 팬들은 천만 영화 '명량'과 '변호인'과 '제보자', '수상한 그녀', '끝까지 간다' 등 작품상 후보는 물론 여름 시장을 달군 '해적', '해무', '군도' 등 화제작 뿐 아니라 '한공주', '도희야', '족구왕' 등 다양성 영화들도 만날 수 있다.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화제작 21편이 망라될 이번 상영제는 2일 오전 9시 '공범'을 시작으로 9일 간 막을 올린다.
후보작 관람을 원하는 영화팬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www.blueaward.co.kr)에서 1일부터 무료 쿠폰을 출력할 수 있다. 단, 좌석이 한정돼 있어 쿠폰 소지자는 선착순 입장해야 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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