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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환희 모창자 박민규 우승, 짙은 호소력-엄청난 싱크로율 '시청자도 감동'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00:58



'히든싱어' 환희

'히든싱어' 환희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왕중왕전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주왕전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왕중왕전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조 1위로 올라온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을 비롯해 시청자 투표를 통해 와일드카드로 뽑힌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이 함께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는 환희의 영상 편지 응원에 힘입어 환희의 '투모로우(Tomorrow)'를 열창했다. 그의 노래는 환희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감정까지 전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박민규의 가창력에 놀란 씨스타 보라와 소유는 "끝난 것 같다"라며 가수 못지 않는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박민규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집계 결과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52만 여건의 투표 중 21만 여건의 표를 받으며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편 최종 우승자가 됐다.


'히든싱어' 환희 모창능력자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환희 모창한 박민규씨 축하해요", "박민규 히든싱어 통해 환희 모창능력 뽐냈네", "히든싱어 박민규 환희와 싱크로율 엄청나더라", "히든싱어 박민규 노래 환희같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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