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부인, 눈물 터뜨리며 "욕먹을 각오 했다" 이유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00:53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부인이 남편에 대한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해철의 죽음에 관련해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신해철 아내 윤원희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원희 씨는 "본인도 준비하지 않았던 갑작스런 사고인 것 같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욕먹는 건 사실 각오하고 찍는거다"라며 "사람들이 이 방송을 봐서 더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말로 제보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윤원희 씨는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는 하늘이었고 날개같은 존재였는데 다시는 날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부인 그것이 알고싶다 인터뷰 진행했구나", "그것이 알고싶다 출연한 故 신해철 부인 남편 죽음에 대한 억울함 알리러 나왔네", "故 신해철 부인 욕먹을 각오로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다니 남편 위해 온 노력 다하고 있구나", "故 신해철 부인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이유 남편 죽음에 대한 의혹 풀려고 그런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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