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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객석과 심사위원 '먹먹한 표정-눈물바다' 어떤 노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00:35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K팝스타3'에서 통편집 당했던 이설아가 재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이설아는 지난해 'K팝스타3'에서 "유희열의 '하'조에 속했고, 전원탈락으로 통편집 당했다"며 재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설아는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들고 나와 키보드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이설아의 무대는 21살의 나이답지 않게 자식을 둔 엄마의 마음을 잔잔한 멜로디에 담아냈다.

이에 이설아의 노래를 들은 객석과 심사위원석은 모두 먹먹한 마음과 눈물로 찼다.

양현석은 "이걸 보고 계신 어머니들은 눈물 많이 흘리실 것 같다.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반칙이다. 이런 노래를 들고 나오면 어쩌라는 거냐"며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고 그의 재능을 칭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들으니 눈물 나오더라",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감동이네요". "이설아 키보드 치며 부른 엄마로 산다는 것은 가슴이 먹먹했어", "이설아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 들은 관객들 모두 눈물 흘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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