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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묵직한 감동 '심사위원까지 울컥'
양현석은 "이 곡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가사가 어머니란 말 한마디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이런 멜로디, 가사로 불러버리니까. 마지막에 '아프지말거라. 그거면 됐다'란 가사는 진짜. 이 방송을 보는 어머니들은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노래를 불러줘 다시 한 번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 합격 드리겠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목소리 들으니까 기억난다. 일단 곡이 되게 좋다. 난 이 가사가 굉장히 좋다. 거기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왔다. 노래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자작곡에 대해서는 참 잘했어요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며 "이런 곡으로 오디션을 나오면 반칙이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이설아는 'K팝스타3'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참가자다. 이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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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