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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 대표 샐러리맨으로 변신, 직장인의 고달픈 하루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 등은 직장인의 필수 코스인 상사에게 아부하기의 끝판왕을 가렸다.
이들은 최고의 아부왕으로 등극하기 위해 굽실굽실 90도 인사는 물론, 시도때도 없는 기립 환호와 물개박수를 선보였다. 아부를 위한
'런닝맨' 7인방의 과도한 리액션에 현장은 쉴새 없이 웃음폭탄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런닝맨' 7인방의 상사로 전(前)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최현호가 등장했다. 일일 본부장이 된 최현호는 반짝이는 트레이닝복에 검정 선글라스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체육대회에서는 본부장 최현호에게 신임을 얻기 위한 샐러리맨 7인방의 고군분투가 치열하게 펼쳐졌다.
체육대회 순위별 해당 상품이 다른 상황에서 최현호가 3등 상품을 갖고 싶다고 지목했다. 멤버들은 본부장을 위해 1등도, 2등도 아닌 3등을 하기 위해 아슬아슬한 혈투를 이어갔다.
최고의 아부왕에게 주어지는 금일봉에, 멤버들이 전심전력으로 아부 퍼레이드를 펼치는 눈물겨운 사투를 수행했다.
그런가하면 이 날 말쑥한 차림으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샐러리맨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은 실제 직장인들과 깜짝 만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일 미션으로 샐러리맨의 고단한 삶을 체험했던 멤버들이 직장인의 애환을 날릴 초강력 이벤트를 기획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작은 이벤트에 감동의 물결이 넘친 직장인 힐링 프로젝트는 어떤 이벤트였는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직장인들의 애환을 날릴 초강력 이벤트를 펼치는
'런닝맨'은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런닝맨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런닝맨도 직장인 체험 하구나", "런닝맨 아부왕 누가 최고가 될지 궁금하다", "런닝맨 아부왕편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