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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교복 패션까지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모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태희는 사라의 삐뚤어진 리본을 고쳐 매주면서 "교복만 입혀놨는데, 제대로 여고생 같다"며 그녀를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봤고, 사라 역시 "에드몽 당테스가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새로운 신분을 얻은 순간"이라며 흐뭇한 미소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한예슬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은 동안 미모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변화무쌍한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외적인 모습 외에도 주상욱과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케미의 여왕'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의 관계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 그리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