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박건형, 군견교육대 합류에 "아내가 만들어준 토스트" 자랑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11-30 14:16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박건형의 결혼식 뒷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30일 MBC'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박건형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군견교육대로 합류했다. 박건형은 멤버들을 만나자마자 "아내가 손수 만들어준 계란 토스트다"라며 입이 닳도록 아내의 도시락 솜씨를 자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질투 반 부러움 반으로 토스트를 맛보며 "도시락 4개월 가면 오래 챙겨주는 거다"며 시샘을 하기도 했다.

박건형은 결혼식 뒷이야기도 털어놨다. 결혼식장을 거의 정글 숲으로 재탄생시킨 비화부터 축가를 위해 직접 조명까지 공수해 온 사연, 영화 못지않은 파리에서 깜짝 프러포즈 영상 뒷얘기, 그리고 신랑 입장할 때 슈퍼맨 OST가 흘러나왔다는 등 그야말로 버라이어티 했던 박건형의 화려하고 유쾌했던 결혼식 뒷이야기가 방송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건형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냐"며 애꿎은 타박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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