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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민아(21)가 부친상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현재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민아는 이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는 민아 없이 나머지 멤버들만 오르며, 멤버들은 '쇼! 음악중심' 생방송 출연 직후 빈소를 방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AOA 민아 부친상 깊은 슬픔에 활동 힘들 듯", "AOA 민아 부친상 아버지의 임종은 지켜 다행이다', "AOA 민아 부친상 기운내세요", "AOA 민아 호친상 힘내길 응원해요", "AOA 민아 부친상 암투병 극진히 간호했다니 어쩌나", "AOA 민아 부친상 슬픔의 깊이가 얼만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