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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무한도전' 극한 알바 체험을 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극한 알바'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9년 전 '무모한도전'에 출연한 차승원의 모습이 공개됐고, 당시 차승원은 "꼭 이 자리에 다시 한 번 나오겠습니다"라고 약속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유재석은 "명수 형은 승원이 형이랑 친구라고 말 되게 많이 거는데 승원이 형은 모른 척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술을 먹어도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사인회 할 때 나 많이 데리고 다녔다"라며 친분을 밝혔다. 차승원 역시 "어려운 시절 함께 보낸 사이다. 밤에 (업소에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업소에서도 사인회를 하냐"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노래를 못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차승원 알고보니 박명수랑 친분 두텁네", "무한도전 차승원 박명수 동갑내기 친구네요", "무한도전 차승원 박명수와 업소 행사 많이 했네", "무한도전 차승원 예능감 살아있네", "무한도전 차승원 강제취업 탄광에서 무슨일이 일어날까", "무한도전 차승원 9년 만의 출연 너무 반갑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