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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태임은 코스타리카에 도착한 뒤 "수영은 자신 있다. 바다는 그냥 놀이터였다"고 바다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이태임은 환상의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밀착 수영복을 입고 능숙한 수영 실력을 뽐내며 바다 속을 자유롭게 헤엄쳤고, 서핑보드 위에서도 요가 동작 중 고양이 자세를 선보이는 등 일상도 화보를 연상케 해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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