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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부친상으로 모든 일정 중단..."임종 지킨 뒤 깊은 슬픔 빠져"

기사입력 2014-11-29 15:38 | 최종수정 2014-11-29 15:50



AOA 민아, 부친상으로 모든 일정 중단..."임종 지킨 뒤 깊은 슬픔 빠져"

AOA 민아, 부친상으로 모든 일정 중단..."임종 지킨 뒤 깊은 슬픔 빠져"

걸그룹 AOA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29일 민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고인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해왔다. 이에 현재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다.

민아는 이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민아가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민아 부친상에 "민아, 부친상 당했군요.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민아 아버님이 암으로 투병을 3개월 동안 하셨군요", "민아, 지금 엄청 힘들 것 같네요", "민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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