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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바이링(Bai Ling)이 크리스마를 기념하는 누드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지팡이를 이용하는가 하면, 가슴 부위를 산타클로스 장갑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린 바이링의 아찔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바이링은 중국에서 태어나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문선부대에 근무하면서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으며, 제대 후 베이징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유학 온 바이링은 1994년 리샤오룽(李小龍) 아들 故 브랜든 리(Brandon Bruce Lee)가 주연한 영화 '크로'(Crow)로 할리우드 영화에 데뷔 했다. 평소 파격적인 화장과 의상,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노출을 즐기며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유명세를 떨쳐 왔다. <스포츠조선닷컴,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