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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의 매력에 흠뻑 "고정멤버 됐으면 좋겠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9 11:51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손호준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과 손호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과 손호준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이서진, 손호준과 함께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시장 보기에 나섰다.

마트에 들어간 최지우는 열심히 재료를 고르던 중 옛날 소시지에 눈을 떼지 못하며 소시지를 만지작 거렸고, 결국 이서진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최지우가 소시지를 들고 해맑게 웃음 짓자 이서진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사는 것을 허락했다. 이후 이서진은 나영석 PD에게 "나는 말렸는데 지우씨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둘러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최지우는 여배우 포스가 아닌 살림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궁이 앞을 지키며 식사 준비를 하는 일부터 어지러워진 요리 도구들을 정리하는 일 등 쉼 없이 일을 하며 안방마님 다운 면모를 드러내자 이서진은 "아우 좋아. 최지우가 고정멤버가 됐으면 좋겠다. 일도 너무 잘하고 최선을 다 한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그러는가 하면, 손호준 역시 최지우의 미모에 반해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손호준은 9살 나이 차이인 최지우에 놀라며 "그렇게 안보인다"고 말했고, 이서진이 "지우히메라고 아냐"라며 최지우의 일본 별칭을 언급하는 하자 "정말 예쁜거 같다. 지금까지 내가 본 사람중에 최고로 예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헤벌쭉 웃으며 "너무 예쁘시고, 여자이신거 같다. 보호해주고 싶고 이런 매력을 가진 것 같다"며 최지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듯",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고정욕심 남달라",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의 애교에 녹아내리네",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와 손호준 세 사람 잘 맞는데",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의 말 한마디에 달라진다",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에게 썸타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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