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주량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빨개지며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영원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정준하씨가 제 생일이라고 억지로 술을 마시라고 했다"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그 자리를 위해 맥주 두잔을 연거푸 마셨다. 그 뒤로 내 생일이 기억이 안납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유느님도 노력으로 안되는 것이 주량", "나는 남자다 유재석 정말 못 마시나봐", "나는 남자다 유재석 맥주 두잔에 기억을 잃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술까지 잘 마셨으면 완벽한데", "나는 남자다 유재석에게도 허락되지 않는 한가지가 술이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술을 먹으면 영원히 잠들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