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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김혜리는 직진 신호에서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맞은 편 차량의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의 차량 승용차 문짝이 파손됐고, A씨는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7%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신호를 제대로 보지 못해 일어난 사고"라며 "본인 스스로도 당황해 계속 울었다"고 전했다.
특히 김혜리는 이번 음주운전 사고가 세 번째로 알려져 더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혜리는 1997년 사고 당시 만취 상태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으며, 2004년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가 취소됐다. 2004년 사고 당시 김혜리는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연행되는 물의를 빚어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무서운 줄 모르는 것 같다", "김혜리 음주운전, 중독도 아니고 뭔가", "김혜리 음주운전, 습관일 것 같다", "김혜리 음주운전,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김혜리 음주운전, 면허 취소로 끝나서는 안 될 것 같다", "김혜리 음주운전, 블랙박스 보니 더 무서워", "김혜리 음주운전,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 "김혜리 음주운전, 술 취해서 왜 운전을 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