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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교통사고'
'채널A' 측이 이날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김혜리의 차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을 시도하다 직진하는 A씨 차량의 운전석 부근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7%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말했다. 또한 복수의 매체를 통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김혜리는 본인 스스로도 당황해 울먹였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경찰은 향후 김혜리를 소환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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