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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가 DJ들을 전격 교체해서 방송을 진행하는 '패밀리데이'를 예고한 데 이어, 표준FM 또한 터줏대감 DJ들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바꿨데이'를 진행한다.
DJ들의 새로운 조합도 마련됐다. '두시만세'는 양희은, 박준형 통해 강력한 화력을 선보인다. '여성시대'는 강석우, 최유라 DJ와 함께 젊은 방송을 콘셉트로 잡았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실제로 친분이 두터운 조영남, 김혜영이 짝이 되어 오후 시간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 밖에 '손에 잡히는 경제'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그건 이렇습니다'는 이진우 기자가 진행을 맡으며 기존과는 다른 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