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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의 아이콘' 션이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공익포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해 온 '굿액션 by 션' 캠페인으로 1억원의 성금 모금을 달성했다.
션은 자신의 달린 거리를 캠페인 페이지에 인증샷과 함께 공개하며 꾸준히 기부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본 캠페인에 기부된 콩은 션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푸르메재단이 짓고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쓰여진다. 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은 열악한 의료 현실에 놓인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 건립되며, 지난 3월 26일 션과 정혜영 부부가 착공식에 참여했고 2월 재단에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중인 이 병원은 올해 3월에 착공하여 2016년 초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8일 정오까지 모금 완료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http://event.happybean.naver.com/happyevent/goodaction#)에 게재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