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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미국 2개 도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빅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우월한 비주얼, 그리고 특급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쇼케이스를 찾은 팬들은 빅스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띤 호응을 보내며 한국 팬들 못지 않은 응원구호로 장내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관객 모두가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일명 '떼창'으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빅스는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팬들과의 Q&A' 무대부터 리더 엔이 사회를 맡아 팬들과 더욱 편하고 친밀감 있는 토크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후 '하이터치회'에서는 공연장을 찾은 약 2000명의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눠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미국 2개 도시에서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귀국한 빅스는 신곡 '에러(Error)' 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