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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목욕신 촬영장에 나타난 이성재에 대해 폭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조윤희는 "내가 목욕 신을 찍는 날이었다. 어깨도 드러내고 하얀 속옷도 입은 상태였는데 이성재가 현장에 응원을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윤희는 "이성재가 쉬어야 하는 시간이었다. 그런데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셨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에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성재는 "물론 조윤희의 목욕신을 기대하긴 했지만 지켜본 것은 아니다"며 "차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다시 왔을 때 마지막 컷을 찍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조윤희는 "우연일 수 없다. 자신의 차례가 오면 FD가 알려준다"고 반박하며, "나중에 우연히 토크쇼를 봤는데 이성재 별명이 에로성재더라. 왠지 소름이 돋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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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이성재 왜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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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예능도 소질이 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