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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이 28일 '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공개한다.
이후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7년 만에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 되는 '첫사람'은 'Once again'의 '인형'과 '사랑…후에'의 편곡을 맡았던 장지원이 또 다시 편곡에 참여해 포근하고 담백한 분위기로 더욱 성숙해진 신혜성의 보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바닐라 어쿠스틱의 메인보컬 성아가 이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합류하며 남성의 심리만을 담아냈던 원곡과는 달리 여성의 심리도 함께 녹여내 섬세한 감성을 더했으며, 두 사람의 담담한 보이스를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아날로그 믹싱 방식을 선택, 따뜻한 사운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을 완성시켰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과 바닐라 어쿠스틱의 성아가 함께 부른 '첫사람'이 28일 공개된다. 애절하고 쓸쓸했던 원곡의 느낌과는 달리 오늘 새롭게 선보일 '첫사람'은 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성아가 합류해 한층 포근하고 담백한 분위로 보다 따스한 추억을 선사하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28일 공개되는 '첫사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