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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옥주현에게 '싸대기'를 맞은 사연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MC 규현은 "근데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는 말을 하신적이 있던데…"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정선아는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싸대기를 때리는 신이 있다"며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후려 갈기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선아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과 맞춰서 하는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정선아 옥주현 알고보니 친한 사이", "정선아 옥주현에게 뺨 맞았지만 동맹관계 맞네", "정선아 옥주현과 비교할 수 없는 투톱이다", "정선아 옥주현 이제 뮤지컬계의 톱이 됐다", "정선아 옥주현에게 뺨 맞은 뮤지컬 당시 모습 보니 즐거워보여", "정선아 옥주현 함께한 '위키드' 최고였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