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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 모두 입을 열었다.
이어 SBS 측도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장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연예매체 더 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데이트를 즐기며 '썸'을 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14일 전국체전을 마친 박태환은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앞을 찾아 차에서 약 30분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편한 말투로 차에서 내려 작별인사를 건냈으며, 장예원의 손에는 박태환의 선물이 들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시작도 전에 안타까워", "박태환 장예원 친한 사이에서 발전 가능성 있나", "박태환 장예원 연인관계까진 아닌 것으로 보이네", "박태환 장예원 데이트는 했는데 아직 고백 전?",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너무 일찍 터졌나", "박태환 장예원 젊은 남녀 썸 탈 수도 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