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썸 타는 중? SBS "본인 물었더니 썸도 아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7 09:47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

'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SBS 측은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장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예매체 더 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데이트를 즐기며 '썸'을 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박태환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류윤지 MBC 수영 해설위원, 서인 MBC 아나운서와 함께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나 약 5 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후 박태환은 장예원 아나운서를 집 앞까지 에스코트했다.

이후 25일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영화관 데이트까지 이루어졌다.

또 지난 14일 전국체전을 마친 박태환은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앞을 찾아 차에서 약 30분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편한 말투로 차에서 내려 작별인사를 건냈으며, 장예원의 손에는 박태환의 선물이 들려있어다.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연인으로 단정할 수 없지만,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 썸도 아닌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단지 친한 사이일 뿐?", "박태환 장예원 열애 아니라니 아쉽네", "박태환 장예원 오빠 동생에서 연인 될 수도 있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하기엔 너무 데이트 코스다", "박태환 장예원 아무 사이 아니기엔 너무 친해보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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