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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이기홍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28)이 올해 세계 최고의 섹시한 남자 4위에 올라 화제가 된 가운데 SNS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영화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의 뒤를 이은 것.
한국에서 태어난 이기홍은 5세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 2년 뒤 미국으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SNS와 각종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사랑과 자신이 한국인임을 밝힌 이기홍은 최근에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찍은 셀카를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 데뷔한 그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미로를 누비며 정보를 모으고 탈출구를 찾는 러너팀을 이끄는 민호 역을 맡아 할리우드와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메이즈러너' 이기홍, 훈훈하네요", "
'메이즈러너' 이기홍, 영화 속 보다 더 멋있네", "
'메이즈러너' 이기홍, 앞으로 더 대박나길", "
'메이즈러너' 이기홍,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
'메이즈러너' 이기홍, 한국에도 왔으면 좋겠다", "
'메이즈러너' 이기홍, 내년 영화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홍은 2015년 개봉 예정인 '메이즈 러너: 소코치 트라이얼'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