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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심야데이트? 나란히 결혼식도 참석한 사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27 09:38


박태환 장예원, 차 안 데이트?..."친한 오빠 동생 사이" 부인

박태환 장예원, 심야 차 안 데이트? 나란히 결혼식도 참석한 사이

'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연예매체 더 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심야 데이트 장면을 포착, 데이트를 즐기며 '썸'을 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박태환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류윤지 MBC 수영 해설위원, 서인 MBC 아나운서와 함께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나 약 5 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후 박태환은 장예원 아나운서를 집 앞까지 에스코트했다.

이후 25일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영화관 데이트를 했다.

지난 14일에는 박태환이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 앞을 찾아 차에서 약 30분 정도 데이트를 즐겼으며, 장예원의 손에는 박태환이 선물한 작은 쇼핑백이 들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SBS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도 아니다. 친한 오빠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냥 오빠동생 사이일 뿐 썸이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 결혼식에 나란히 각각의 하객으로 참석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박태환 장예원, 진짜 박지성 김민지 커플 잇는 스포츠 아나운서 부부 되는거 아냐?",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믿고 싶지 않아", "박태환 장예원, 썸 타다가 너무 빨리 걸려 관계 끝날듯", "박태환 장예원,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 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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