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현정 "남자 몸 본지 오래됐다" 19금 발언 '이영자 당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26 13:55


택시 김현정

택시 김현정

'택시' 김현정이 19금발언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현정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앞으로 만들고 싶다. 남자를 안 만난지 정말 오래됐다"며 "세어볼 수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지가 오래됐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MC 이영자는 "현정아, 정신 차려"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현정은 "나쁘게 말한 것이 아니다"라며 "남녀가 만나면 팔, 손도 잡고 볼도 만지고 그러잖냐. 그런 걸 가까이서 본 지가 오래됐다는 말이다. 그만큼 남자친구를 사귄지 오래 됐다"고 설명했다.

택시 김현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택시 김현정, 과감 발언", "택시 김현정, 깜짝 고백", "택시 김현정, 솔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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