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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신 스틸러, 박대리 최귀화와 재무부장 황석정이 강용석을 만난다.
뒤태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재무부장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인재답게 국악 한 소절을 불러달라는 강용석의 짓궂은 요청에 흔쾌히 '개타령'을 완창해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생 시절 무덤가에서 피리를 분 사연과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준비한 이유, 설경구와의 특별한 인연 등도 공개한다.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