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규현 "미모의 친누나와 식사, 여친으로 오해 받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24 17:29



'컬투쇼' 규현 누나

'컬투쇼' 규현 누나

슈퍼주니어 규현이 미모의 친누나와 함께 식사하던 도중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규현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월곡동 단골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드시는 거 봤다. 누나가 예뻐서 여친인 줄 알았다. 규현 씨가 누나라고 너무 강조해서 오해할 뻔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받았다.

이에 규현은 "누나와 가는 단골집이 있다. 누나가 나름 예뻐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더라"며 "그래서 일부러 '누나 더 시킬래?'라고 말하거나 엄마 얘기를 계속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규현은 지난 13일 첫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발매했다.

'컬투쇼' 규현에 대해 네티즌들은 "'컬투쇼' 규현, 누나를 여친으로 오해받았구나", "'컬투쇼' 규현, 재치 입담", "'컬투쇼' 규현, 누나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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