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규현, "누나와 다니면 여친으로 오해"…외모 보니 '붕어빵'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24 17:14



컬투쇼 규현

컬투쇼 규현

'컬투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친누나를 여자 친구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규현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임창정 조미 조재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 청취자의 "동네 단골집에서 친구가 친누나와 밥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여자친구인 줄 알았는데 누나인걸 강조하더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규현 역시 친누나와 식사를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오해 어린 시선을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규현은 "친누나와 가는 단골집이 있다. 누나가 예뻐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더라"며 "일부러 '누나 더 시킬래?'라고 말하거나 엄마 얘기를 계속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의 친누나 조아라 씨는 20년을 넘게 바이올린을 연주해온 바이올리니스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생활을 한 수재로 알려져 있다.

조아라 씨는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규현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지난 3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컬투쇼에서 언급된 규현 누나에 네티즌들은 "

컬투쇼 규현 친누나를 여자친구로 오해받았던 적도 있구나", "

컬투쇼 규현 누나 여자친구로 오해받다니", "컬투쇼에서 언급된 규현 누나 방송에도 등장했었는데", "

컬투쇼 규현 누나 '슈퍼맨' 이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도 나왔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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