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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이날 공연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위너 남태현 반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태현이 리더 강승윤이 인사하는 중 관객이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얘기하잖아"라고 소리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이다.
일부 팬들은 남태현이 평소에도 팬들을 편안하게 대한다며 당시 논란이 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측에선 당시 콘서트는 위너 단독 콘서트가 아니었고 다른 그룹과 가수 팬들도 섞여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반말은 경솔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죄송하다"며 "팬들을 편안한 친구처럼 생각했다.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지난 8월 데뷔한 신인이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