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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현성과 '엑소' 수호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보이프렌드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 '2014 보이프렌드, 더 퍼스트 챕터 인 서울 비위치'가 열렸다. 올림픽홀을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보이프렌드는 두 시간 반 가량을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에 멤버들은 한동안 노래를 잇지 못하며 오열을 해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팬들이 준비한 깜작 이벤트에 거듭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이번 'WITCH(위치)'로 첫 음악방송 1에 오르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