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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경찰 조사 출석...무슨 말 했나 보니 '깜짝'
이날 노홍철은 경찰서에서 "친한 형이 미국에서 와서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호텔 주변에 차를 대놓고 올라갔지만, 자리가 길어져서 다시 제대로 주차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때는 차를 대려고 했던 곳이 (최초 주차지점에서) 20∼30m 떨어진 줄 알았으나 나중에 보니 150m나 떨어진 곳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쯤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는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선택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5%에 이르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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