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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대종상영화제 한세아, 충격 밧줄 시스루에 속옷까지 노출 '논란 노렸나'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1-22 17:44


한세아가 21일 오후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여의도=최문영 기자 deer@sports chosun.com /2014.11.21/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한세아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파격 패션을 선보인 배우 한세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세아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렬한 레드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세아는 앞과 뒤가 다른 반전 드레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밧줄로 가슴과 허리 등을 묶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치마부분이 깊게 패인 바람에 속옷이 노출되는 해프닝도 연출했다.

시상식 후 22일까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엔 한세아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조명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한세아가 일본 성인 영화(AV) 콘셉트의 패션 코드로 단숨에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한세아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데뷔,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한세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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