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에 하지원도 매혹 극찬 "그대의 순수함-따뜻함에 감동"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1-22 16:13


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에 하지원도 매혹

배우 하지원도 '슈퍼스타K6' 곽진언의 '자랑'에 매혹됐다.

하지원은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일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의 우승을 지켜본 소감을 남겼다.

하지원은 사진과 함께 남긴 글에 "그대의 순수함과 따뜻함에 감동했어요"라며 "멋지다 곽진언"이라고 적었다.

곽진언은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Mnet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2라운드에서 들고 나온 자작곡 '자랑'으로 김필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곽진언은 오로지 기타 선율에 기대 '자랑'을 담백하게 열창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감동케 했다.

97점을 준 김범수를 제외하고 세 심사위원들이 일제히 99점을 선사해 곽진언은 파이널 무대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필과 곽진언은 2라운드에서 두 곡 합계 각각 767점, 770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곽진언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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