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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도 '슈퍼스타K6' 곽진언의 '자랑'에 매혹됐다.
곽진언은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Mnet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2라운드에서 들고 나온 자작곡 '자랑'으로 김필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곽진언은 오로지 기타 선율에 기대 '자랑'을 담백하게 열창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감동케 했다.
김필과 곽진언은 2라운드에서 두 곡 합계 각각 767점, 770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곽진언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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