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별명이 흑야생마인 이유는?...권오중 "손이 절로 가는 몸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23:29



권오중 아내, 별명이 흑야생마인 이유는?...권오중 "손이 절로 가는 몸매"

권오중 아내, 별명이 흑야생마인 이유는?...권오중 "손이 절로 가는 몸매"

배우 권오중이 아내의 별명이 '흑야생마'라고 밝혀 시선이 집중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가수 윤민수, 배우 기태영,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권오중은 "아내는 흑야생마"며 아내의 별명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온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라며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권오중은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며 "19년 전 이다"라고 소개했다. 사진 속에는 탄력 있는 몸매와 구릿빛 피부에 흑생머리를 자랑하는 권오중의 아내가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게스트들과 MC들은 권오중 아내의 별명을 인정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아내의 사진을 손으로 더듬으며 '손이 가는 몸'이라고 말하자, MC들은 수위 조절을 하라며 지적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권오중 아내 별명에 "권오중 아내, 정말 탄탄하신 몸매를 갖고 계시는군요", "권오중 아내, 몸매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권오중 아내, 흑야생마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권오중 아내, 두 분의 나이 차이가 꽤 나는가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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