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별명은 흑야생마...타고난 몸매, 저절로 손이 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23:10



권오중, "아내 별명은 흑야생마...타고난 몸매, 저절로 손이 가"

권오중, "아내 별명은 흑야생마...타고난 몸매, 저절로 손이 가"

배우 권오중이 아내의 별명이 '흑야생마'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가수 윤민수, 배우 기태영,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의 별명에 대해 '흑야생마'라고 표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권오중은 "아내는 온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라며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권오중 아내의 모습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긴 흑생머리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흑야생마'라는 별명을 인정하게 만들었다.

특히 권오중은 아내의 사진에 손을 더듬으며 "손이 가는 몸"이라는 표현을 하자, MC들은 수위 조절을 하라며 지적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은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며 버럭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권오중 아내 별명에 "권오중 아내 별명이 흑야생마였군요", "권오중 아내를 왜 흑야생마라고 부르는 지 알 것 같네요", "권오중 아내, 진짜 흑야생마같네요", "권오중 아내, 흑야생마라고요? 웃긴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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