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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이 6살 연상의 아내와의 결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신혼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반지하라 창문도 작고 원룸에 살림도 없었다. 벽지엔 곰팡이도 있었다"라며, "신혼집을 본 장모님이 눈물을 펑펑 흘리셨다"라고 덧붙여 가슴을 짠하게 했다.
지난 1993년 권오중 나이는 23살, 아내 엄윤경 씨 29살에 처음 만나 3년 여간의 열애 끝애 1996년 권오중 나이 26에 결혼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아내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19년 전 이다"라고 소개한 사진에는 탄력있는 몸매와 구릿빛 피부에 흑생머리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에 게스트와 MC들 모두 '흑야생마'라는 별명을 이해하는 듯 권오중 아내의 미모에 감탄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아내의 사진을 손으로 더듬으며 '손이 가는 몸'이라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수위 조절을 하라며 지적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의 신혼 어려웠겠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의 나이차이 경제적인 어려움 컸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 힘든 시절도 함께 했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의 신혼 벌써 20년 가까이 된 이야기",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에 대한 사랑 더욱 깊어지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