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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나는 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송일국은 안중근, 안준생으로 변신해 연기에 몰입한 모습이다.
작품 속에서 독립을 이끈 시대의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돼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막내 아들 안준생의 진지한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중근 의사와 그의 아들 준생 1인 2역에는 송일국이 캐스팅 됐으며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은 박정자, 부인 김아려 역은 배해선이 맡았다.
한편 연극 '나는 너다'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송일국 '나는 너다' 연습 현장 사진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나는 너다' 연습하는 모습 프로같네", "연극 '나는 너다'에 출연하는 송일국 기대된다", "송일국이 연극 '나는 너다'에 출연하는구나", "연극 '나는 너다'에 출연하는 송일국 안중근과 안준생으로 변신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