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막내동생보다 어린 권오중과의 결혼, 주변에서…"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2:44



권오중 아내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 씨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가수 윤민수, 배우 기태영,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는 전화통화를 통해 과거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나와 정말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오중 아내는 "(권오중이)막내동생보다도 어리고 그래서 주변에서 다 말렸다. 또 나이도 나이지만, 그때 상황으로는 결혼할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권오중 아내는 "근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생활력도 강하고 사람도 진지하다. 또 삶에 대한 태도도 생각 이상으로 잘 준비된 사람이더라. 존중할만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에 대해 "타고난 근육질 몸매다. 절로 몸에 손이 간다"면서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면서 섹시한 느낌이었다.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오중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

권오중 아내, 좋은 사람 같다", "

권오중 아내, 남편에 대한 애정 드러냈네", "

권오중 아내와 사이 좋아보인다", "

권오중 아내,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