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50세 아내에 "절로 손이 가는 흑야생마" 19禁발언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1:32



해피투게더 권오중

해피투게더 권오중

'해피투게더' 배우 권오중의 아내 언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기태영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 가수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에 대해 "아내를 보면 절로 몸에 손이 간다"며 "몸이 근육질이라 흑야생마 같다"고 말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권오중 아내의 사진이 공개됐고, 그는 아내의 사진을 보며 더듬는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특히 권오중은 MC들이 사진을 더듬는 것에 대해 비난하자 "내가 내 아내 만지는데 뭐가 어떠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권오중에 네티즌들은 "권오중 '해피투게더' 출연해서 화제구나",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에 대한 애정 남다르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6살 연상이라던데", "'해피투게더'에서 공개된 권오중 아내 사진 보니 정말 섹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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